2021.03.03 (수)

소백산국립공원에서 멸종위기 야생생물Ⅱ급 긴점박이올빼미 첫 서식 확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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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백산국립공원에서 멸종위기 야생생물Ⅱ급 긴점박이올빼미 첫 서식 확인

◇ 자연자원 모니터링 중 무인센서카메라에 깜짝 포착
◇ 소백산사무소, 지속적인 모니터링 등 멸종위기종 서식지 보호에 총력

 

[크기변환]소백산 긴점박이올빼미_첫발견.jpg

립공원공단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(소장 신유근)는 지난 1013, 멸종위기 야생생물급인 긴점박이올빼미의 서식모습을 소백산에서 처음으로 확인하였음을 밝혔다.

 

긴점박이올빼미는 멸종위기 야생생물, 적색목록 관심대상종(LC) 으로 분류된 종으로 올해 1월 직원의 공원 순찰 중 최초 발견하였다. 이후 소백산사무소의 지속적인 서식 확인 노력 끝에 무인센서카메라를 통해 인공둥지 위에 앉아 휴식하는 모습을 포착하였다.

 긴점박이올빼미는 고산지대의 숲속에 서식하며, 몸의 크기가 60cm 보통 올빼미의 1.5배에 달한다.

 

[크기변환]소백산 긴점박이올빼미_카메라포착2.jpg

 배 부분의 선명한 세로줄 무늬와 샛노란 부리가 특징이며 쥐 등 소형 동물의 개체 수를 조절하는 상위 포식자로 생태적 가치가 무척 높다.

 강원도 일대 산림지역에서 드물게 서식하는 텃새로 국립공원 중에서는 설악산, 오대산 등에서 서식이 확인된 바 있다.

 

문원 소백산국립공원 자원보전과장은 소백산국립공원은 이번에 신규 발견된 긴점박이올빼미를 포함 총 48종의 멸종위기종이 서식하는 태계의 보고로, 앞으로 긴점박이올빼미의 서식지 보호를 위해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.

 


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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